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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sasha
Post Date 21-02-2003 (Fri)
ㆍviews: 544  
주한 미군 사령관께 (translation)
Posted: 21-02-2003 (Fri) By: sasha (Views:544)

아래 기사는 김대식 교수님이 신문에 기고한 것으로써 많은 한국인들이 표현하는
대다수의 관점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LaPorte 장군님

이제 간신히 지금의 기성세대에 들어선 한 사람으로서 사과의 말씀과 함께 이 서신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CBS 방송의 '60 Minutes'의 취재에 방송되었던 논평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주한미군이 이 나라에 남아있어주기를 희망합니다. 김정일(저는 그를 위원장이라고
칭하는데 의문이 갑니다만)이 전쟁을 발발한다면, 저는 주한미군이 여기 남아있던 혹은
SOFA가 개정되건 안됐건 상관없이 북한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울 것입니다.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에 속합니다. 분명 저희는 그 젊은 이들에게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가와 개방된 사고를 갖는 법과 유머감각을 갖는 법 등을 가르치는데
실패한 것 같습니다. 그런것들 대신에 우리는 열등의식에서 발생되는 오도된 자만심을
고양시켰던 것 같습니다.

당신께서 그들의 사고 수준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제가 예를 한가지 들어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몇몇 젊은이들이 최신 James Bond 영화를 보이코트하는 운동을 전개하려는 것을
보고 저는 정말이지 우리가 갈길이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외국
언론매체에 의해서 항상 좋은 모습으로 비춰져야만 한다는 유치한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미지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민족을 중국인들이나
다른 유색외국인들과 얼마나 달리 취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들에 대한 의문을 갖거나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그려보려 하거나 등을 하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들이 미국인들을 우습고
어리석은 모습으로 그린 영화를 제작한다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단순히 웃어버릴 겁니다. 제 생각엔 우리는 아직도 문화적인
자신감이 충분치 못한 것 같습니다. 007영화를 보이코트하는 것 보다는 우리자신이
미국에서 추악한 한국인들에 대한 "anti-Korean 영화"를 제작할 수 있을정도가  되었을 때라야
사람들은 우리가 성숙한 국민이라는 것을 깨닫을 것입니다.

작금의 젊은 세대의 반미 감정은 다소 우스꽝스럽고 군중심리의 산물을 방불케 합니다.
북한에 있는 그들의 "형제"들과 달리 대부분의 남한의 남성들은 서양에서 생겨난 관행인
포경수술을 하였습니다. 여성의 미의 기준도 왜곡된 양상의 미국의 패션을 본따고
있습니다. (종종 미국에서는 실제로 범죄형의 인물로 특징지어지는) 좁다란 얼굴에
매부리코(영국인들은 그들의 콧속을 청소 할 수 없어서 나쁜 사람들이란 농담도
있습니다만)에 하얀 피부( 미국에서는 만일 누가 너무 하얀피부를 가졌다면 그녀는
열등감을 느낍니다만)
등 말입니다. 그들은 참여 안하면 친구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또 줏어들은
말이 마치 자신들 자신의 생각인 걸로 여기기 때문에 반미 데모에 참여합니다. 슬프게도
이것이 우리가 달성한 지적수준인 것입니다.
이러한 데모를 선동하는 미국에 관한 전문가 교수들은 어떻게 된거냐구요?
그들은 미국의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McDonalds에 가서 햄버거
주문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으며 미국인 친구라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단지 한국에서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자신들의 모든 시간을 도서관에서만 보냈기
때문입니다. 밤이면 끼리끼리 한데 모여서 미국에 대한 저주나 퍼부으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그들이 그 나라나 그 나라의 국민들에 대해서는 무지하면서 미국을 증오하게 만든
이유입니다. 일부 오도된 젊은이들에게는 이들이 미국의 전문가들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북한이 남한을 정복한다해도 미국은 붕괴하지는 않은 겁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무료로
자신들의 자녀를 교육시키려 만드는 한국 엄마들은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또한 미국에
살고 있는 추악한 한국인들도 조심하셔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 두 종류 사람들이
미국의 붕괴를 도울 것이며 이것은 아마도 김정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급격히 증가한 많은 수의 한국 엄마들이 여를 방학동안 자신의 자녀들이 미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도록 만듭니다. 당국에다는 미국으로 이민갈꺼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들은 세금을 내지도 않고 그들의 선조가 독립전쟁때 싸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무료교육의 특혜를 누리며 당혹해 하는 선생들을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자신들의 자녀를 오래도록 미국에서 영어공부하도록 보내는 다른 다수 그룹의
엄마들도 또한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제게 미국 공교육 제도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도록 만듭니다.

저는 미국에서 머무는 그런 엄마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흑인이나 라틴 어린이들하고
어울리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때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불법 한국인 이민자들이
선량한 미국인들에게 편견을 보인다는 것은 지독한 모순이라고 하겠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김정일이 부시보다 머리를 잘 굴린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록 한국인이긴 하지만 그는 여전히 사악한 인간입니다. 그는
한국역사상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독재자 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민들을 굶어 죽도록
만들며 또 다른 인민들은 집단 수용소에 가두고 있습니다.

제가 만일 2차 세계대전 중의 독일에 살았더라면 저는 히틀러 암살 음모에 합류했을
겁니다. 비록 그가 제 동포의 한사람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사실 히틀러는 Austria사람
이었음). 만일 당신들이 북한의 핵시설에 폭격을 한다면 당신들은 최소한 한 사람의
한국인은 당신들을 지지한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왜냐하면 저는 서울이
불바다가 되고 내 조국이 파괴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정일이 제정신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군대에 자원하여 마지막까지 그와 대항해 싸울 것입니다.
저는 친대한민국, 친미 그리고 반 김정일 입니다.

김대식 교수
(국립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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