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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은 이렇습니다.
Posted: 2003-08-17 By: 중참 이민자 (Views:3163)
우선은 무조건 많이 들으려 노력하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안들려도 그냥 TV를 수시로 틀어 놓으실것.) 안들리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원인 하나가 바로 스피드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스피드가 꼭 문장 전체의 스피드라고 착각하는 것이 실패의 원인입니다. 문장 전체를 빨리 발음하려면 결국 단어 하나의 스피드가 빨라야한다는 사실이고. 그럴려면 단어하나하나의 발음자체가 우리가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발음이 아니라는 걸 깨닫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걸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정말 어려운데...글쎄요.. 한 단어 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늘어진 형상의 발음이 아닌 일종의 뭉퉁그려 압착시킨 발음같은 형태의 소리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들은 그 이미지를 생각하며 발음한다는 사실을 깨닫으셔야 합니다. 제가 다시 읽어봐도 100% 이해 되실 것 같지 않는 말같습니다만... 여하튼 한단어 한단어 마다 응축된 소리이미지를 기억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득음을 한 여러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귀가 뚫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서히 시간을 두고 뚫렸다는 말이 이 이야기의 개연성을 뒷받침해줍니다. 즉 축적된 단어별 응축발음이 결국 전체문장에 적용되었을때 귀가 뚫리는 것일거라는 생각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혀를 굴리지 않고 발음하는데 우리가 들으면 혀를 굴리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도 마찬 가지이유이고요... 반드시 득음하셔서 원하시는 이민생활의 목표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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